[SNS 핫피플] 코로나19 혼수상태서 쌍둥이 출산…의료진 "기적" 外<br /><br />▶ 코로나19 혼수상태서 쌍둥이 출산…의료진 "기적"<br /><br />SNS 핫피플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에 걸린 영국의 한 여성이 혼수상태에서 쌍둥이를 출산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첫 번째 핫피플인 퍼페투얼 우케씨 이야기인데요.<br /><br />그녀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상태가 급속히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고, 회복이 잘 될 수 있도록 유도 혼수상태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의료진은 혼수상태가 길어지면 아기들이 위험할 것으로 보고 제왕절개 분만을 했고, 아기들은 정상 출산보다 무려 12주가량 일찍 세상에 태어났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아기와 산모는 집중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.<br /><br />과정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아찔하고 힘들었을까요?<br /><br />우케 씨는 아이들이 앞으로 인생에서 더는 어려운 길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친구들에게 100만 달러씩 나눠준 조지 클루니<br /><br />다음 핫피플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입니다.<br /><br />조지 클루니가 "친구 14명에게 11억씩 선물했다"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한 인터뷰에서 "무일푼이었던 시절 그들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.<br /><br />그들의 소파에서 잠을 잤고 그들에게 빌린 돈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"며 친구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도와줬고 오랜 기간 응원해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35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준 이 친구들이 없었더라면 어떤 것도 갖지 못했을 것"이라며 자신의 인생에 있어 친구들이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진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.<br /><br />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